산돌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산돌이 주관한 '2024년 산돌 사이시옷'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산돌문화재단 설립 후 첫 번째로 주체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폰트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각계의 디자인,마케팅 전문가 그리고 일반인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행사 이후 두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2025년의 세 번째 행사에는 좀 더 많은 인원, 그리고 다양한 관심과 호기심들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많은 후원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련 기사] 산돌, '2024 산돌 사이시옷' 성황리 종료_한국경제(24.10.14)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대표이사 윤영호)이 주최한 ‘2024 산돌 사이시옷: 타입 컨퍼런스’가 지난 12일(토) 서울 강남 슈피겐HQ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월)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는 물론, 폰트와 디자인에 관심을 가진 일반 대중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얼리버드 티켓이 3일 만에 전량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2024년의 사이시옷 주제는 ‘폰트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로 폰트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문화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세션이 진행됐다. 당일 행사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하여 폰트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토스의 그래픽 디자인팀 고현선 리더, 우아한형제들 한명수 CCO, 인터브랜드, 일상의실천 등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폰트가 현대 비즈니스와 디자인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산돌이 새롭게 출시한 본문용 폰트 「SD 민부리」에 대한 소개와 개발 과정이 처음 공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 새로운 폰트가 여러 매체와 다양한 언어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 큰 기대를 나타냈다.
산돌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폰트 디자인이 단순한 텍스트 표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폰트가 브랜드 정체성과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일반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진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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